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은 울산문화재단(대표 김정배)의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획한 ‘메타버스를 통한 한국전쟁사’라는 온라인 역사교육 메타버스 플랫폼을 학성중학교 김두재 역사교사의 자문과 울산소셜메타버스의 제작 참여로 개발하게 되었다.
이 메타버스 플랫폼은 영상, 이미지, 게임, 퀴즈 등으로 청소년들이 익숙한 가상 캐릭터를 활용하여 온라인에서 게임을 하듯 참여하는 방식으로 쉽고 재밌게 구성 되어 있다.
개발의도로는 청소년들이 평소 부족한 역사인식에 대한 관심제고와 올바른 역사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였으며, 또한 미래산업의 한 영역인 메타버스가 어렵지 않고 누구나 만들고 접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양 시키고자 하였다.
역사교육 메타버스 플랫폼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하여 11월 3일 울산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최효정)와 남목청소년 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은 울산지역의 56곳의 지역아동센터가 활용 할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가졌다.
또한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추후 울산광역시 교육청과 협의하여 울산관내 초등~중등학교 학생들이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협의와 울산지역 청소년 기관, 단체의 소속 청소년들이 활용 할 수 있도록 배포 및 안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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