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오는 15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2년 양산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밀착형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치를 위한 것이다. 박람회에는 동원과학기술대학고 LINC3.0사업단과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양산상공회의소, 양산노인일자리창출센터 등 7개 기관과 신흥에쓰이씨(주) 등 34개 업체가 직접 참여한다. 또 (주)동림 등 10여개 업체는 간접참가 형태로 채용에 참여한다.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는 이날 현장 면접을 통해 28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과 함께 간접참가업체 지원 희망자에 대한 이력서 제출 대행, 각종 취업 관련 정보와 이력서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헤어·메이크업, 모의 면접, 행사기념 인생네컷, 정장 대여, 카페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구직을 희망하는 양산시민 누구나 양산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취업 기회를 가질수 있다”고 말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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