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상수도 송수관로 매설공사로 인해 중구 신삼호교 하부도로의 양방향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도로 통제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신삼호교 공영주차장도 운영하지 않는다. 공사를 실시하는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 안내 현수막 10여개를 공사 구간 인근에 거는 등 홍보를 실시한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14일간 양방향 전면 통제하고 이후에는 1개 차로만 차단해 12월30일까지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춘봉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당신만 안 본 뉴스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4)공원이 품은 정신-해오름공원 태화강 2년만에 홍수특보…반천에선 車 51대 침수 울산도시철도 노선 4개→6개로 늘린다 “태화강·동천강 범람 위기” 울주 삼동 주민 대피 지난 1년 앵글에 담아낸 울산의 희로애락
주요기사 서울주 송수관 조기 복선화, 단수사태 막는다 이재명 대통령, “평화적인 분위기 속 남북 신뢰회복 중요” ‘자동차 도시’ 울산, 친환경차붐 견인 [르포]‘폭염 속’ 울산 유기동물 보호소 가보니...냉방시설 선풍기뿐…동물들 ‘녹초’ 봉사자 ‘뚝’ 울산 앞바다 수온 올라가니 해파리 ‘득실’ 남해권 해양 기름유출 절반 이상 울산서 발생
이슈포토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