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공무원노조 울산소방지부는 9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60주년 소방의 날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직 전환과 사회 안전 인력 확충 등을 촉구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소방지부는 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9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사회 안전 인력을 시급히 확충하고, 소방관들의 마음을 치유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방 노조는 “이번 이태원 참사를 반면교사로 삼아 사회 안전 인력을 시급히 충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적 재난 상황과 참혹한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소방관들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국민적 관심과 정부의 관리 대책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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