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동물과의 상호교감을 통해 마음이 힘들고 지친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심리적, 신체적, 정신적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심신의 재활과 회복을 위해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동물매개교육으로 재능기부 멘토링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된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 대표는 “지금까지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물매개치료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사람의 복지와 동물의 복지를 아우르는 공존의 가치를 추구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의사 및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교수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동물사랑 생명사랑’의 창의적인 인성교육과 동물보호교육 및 청소년 진로탐색에도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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