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초 공간 혁신…전원학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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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초 공간 혁신…전원학교로 변신
  • 이춘봉
  • 승인 2022.11.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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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 반곡초등학교가 9일 울산의 학교단위 공간 혁신 사업 1호로 문을 열었다.
울산 울주군 반곡초등학교가 9일 울산의 학교단위 공간 혁신 사업 1호로 문을 열었다.

반곡초는 2019년 학교단위 공간 혁신 대상교로 선정돼 총 사업비 77억여원을 투입, 교사동 전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연면적 2245㎡에서 4110㎡로 증축해 체육관(강당)을 신축하고,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교수학습의 적용,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특별교실과 일반교실 등을 두루 갖춘 전원학교로 재탄생했다.

반곡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주민, 건축 전문가, 교육청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간 혁신을 추진했다.

실내에서도 다양한 학습과 놀이, 휴식이 가능한 넓은 다목적 공간을 마련했고, 1층 교실에서 운동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저학년 교실은 텃밭과 연계해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게 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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