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포현대지역주택조합 집회, “재산권 제약 파산위기…동별사용승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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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포현대지역주택조합 집회, “재산권 제약 파산위기…동별사용승인을”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2.11.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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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 염포현대지역주택조합이 북구청 앞에서 동별사용승인 촉구 집회를 하고 있다.
울산 북구 염포현대지역주택조합은 10일 북구청 앞에서 “재산권 행사 제약으로 중도금 대출 연장이 어렵게 돼 파산위기에 처했다”며 동별사용승인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주택조합측은 염포동 20 일원 264가구 입주민들이 임시사용승인 상황에서 담보대출이 되지 않아 올해 연말 만료되는 중도금 대출을 막거나 연장할 수 없는 등 어려움이 많다며 북구에 동별사용승인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북구는 우회도로 등 도시계획시설 미비로 동별사용승인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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