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4392억원, 특별회계 73억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일반회계 재원은 지방세 수입 566억원, 세외수입 178억원, 보조금 2676억원 등으로 마련했다.
일반회계 주요 분야별 예산 편성안에서 사회복지 분야가 2675억원(60.9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환경 분야 196억원(4.47%), 일반공공행정 분야 179억원(4.07%)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중구의회 정례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5일 확정될 예정이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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