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 직원과 가족 총 130여명은 과수농가 17곳을 찾아 사과를 수확하고 박스에 포장하는 등 농가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5년 동명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18년째 봄과 가을 농번기마다 이곳을 찾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고 있다.
한편, 현대중공업 사내 봉사동호회들은 농촌 봉사 외에도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밑반찬 지원 사업, 집수리 봉사활동 등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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