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숲 가꾸기 기간 맞아 울산시, 웅촌 산불피해지 일원 산림2㏊에 비료주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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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숲 가꾸기 기간 맞아 울산시, 웅촌 산불피해지 일원 산림2㏊에 비료주기 행사
  • 이춘봉
  • 승인 2022.11.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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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지난 11일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산불피해지에서 고로쇠나무 3000그루에 비료를 주는 숲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울산시는 산림청이 지정한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11일 울주군 웅촌면 산불 피해지 일원에서 ‘2022년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장소는 지난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산불 피해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고로쇠나무 3000그루를 심은 곳이다. 행사 참여자들은 고로쇠나무 생육을 돕기 위해 2㏊에 걸쳐 비료를 뿌렸다.

한편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구·군에서도 이달 중 자체적으로 숲 가꾸기 행사를 실시한다. 중구는 입화산 편백나무(0.1㏊), 북구는 상안동 일대 산림 편백나무(2㏊), 울주군은 웅촌면 일원 산림 헛개나무(1㏊) 등에 비료 주기를 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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