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장소는 지난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산불 피해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고로쇠나무 3000그루를 심은 곳이다. 행사 참여자들은 고로쇠나무 생육을 돕기 위해 2㏊에 걸쳐 비료를 뿌렸다.
한편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구·군에서도 이달 중 자체적으로 숲 가꾸기 행사를 실시한다. 중구는 입화산 편백나무(0.1㏊), 북구는 상안동 일대 산림 편백나무(2㏊), 울주군은 웅촌면 일원 산림 헛개나무(1㏊) 등에 비료 주기를 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