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이번 정규직 전환은 지난 2017년에 마련된 정부의 고용안정 정책과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동구는 CCTV통합관제센터 현원 기준 12명을 정규직 전환대상 규모로 정하고 2023년 1월1일부로 공무직으로 직접 고용하게 된다. 다만 정부지침 발표시점인 2017년 7월20일 이후에 채용된 근로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평가 절차를 거치는 제한경쟁 채용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다.
앞서 울산에서는 울주군이 올해부터 관제원의 정규직화를 시행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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