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1조6580억원(일반회계 1조4843억원·특별회계 1738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넘겼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1조5434억원보다 1146억원(7.4%)이 증가한 것이다. 양산시는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면서 꼭 필요한 분야 사업은 과감하게 전개하는 등 역점 현안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양산시의회는 오는 25일 시작하는 시의회 제2차 정례회 때 내년도 양산시 예산산을 심의한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갑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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