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새마을운동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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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새마을운동과 함께”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2.11.17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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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 새마을회는 16일 남구 태화강 제1둔치에서 정대식 시 새마을회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의장 등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52주년 기념 제1회 울산광역시 새마을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 김영조씨
▲ 김영조씨

울산시새마을회(회장 정대식)는 16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태화강 제1둔치)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 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울산시 새마을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한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성과 종합 결산과 식전공연인 난타 공연, 우수 유공지도자 포상수여, 대회사, 격려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 최준식씨
▲ 최준식씨

정대식 울산시새마을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새마을 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건설에 새마을 지도자가 앞장서고 시민과 함께 우리 후손에게 깨끗하고 포근한 울산 공동체를 물려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지역 현장에서 묵묵히 새마을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영조 중구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 훈장을, 최준식 직장공장새마을운동시협의회장과 김수득 새마을지도자동구협의회장이 각 새마을 포장을 받았다.

▲ 김수득씨
▲ 김수득씨

이 밖에도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5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8명, 시장 표창 33명, 시의장 표창 5명 등 유공자 총 76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참석한 새마을 지도자들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화 함께” 추진을 위한 결속력 강화 차원의 체육 행사를 가졌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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