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선도기업 100’에 울산기업 7곳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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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선도기업 100’에 울산기업 7곳 포함
  • 이춘봉
  • 승인 2022.11.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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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지역 혁신 선도 기업 100 선포식에서 이영 중기부 장관, 안효대 울산시경제부시장, 전국시도 부단체장, 선도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울산 7개사를 포함해 전국 지역 혁신 선도기업 100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 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을 개최했다.

울산시와 중기부는 지난 3월 4개사에 이어 이달 초 지역 혁신 선도기업 3개사를 2차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스마트전자(주)와 주식회사 영광, 주식회사 윤영테크 등 총 3개사다.

앞서 지난 3월 1차 선정된 아이케미칼과 오토렉스, 동양엔지니어링, 대명엘리베이터까지 울산의 지역 혁신 선도기업은 총 7곳에 달한다.

지정 기간은 3년 뒤 성과 평가를 거쳐 3년 연장이 가능한 만큼 최대 6년이다.

지정 기업에는 최대 6년간 R&D 지원 20억원, 정책자금 최대 100억원 우대, 정부 및 시도 협력 자금·판로·인력 등 메뉴판식 지원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지역 혁신 선도기업들이 울산의 주력 산업 생태계를 견인할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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