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와 중기부는 지난 3월 4개사에 이어 이달 초 지역 혁신 선도기업 3개사를 2차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스마트전자(주)와 주식회사 영광, 주식회사 윤영테크 등 총 3개사다.
앞서 지난 3월 1차 선정된 아이케미칼과 오토렉스, 동양엔지니어링, 대명엘리베이터까지 울산의 지역 혁신 선도기업은 총 7곳에 달한다.
지정 기간은 3년 뒤 성과 평가를 거쳐 3년 연장이 가능한 만큼 최대 6년이다.
지정 기업에는 최대 6년간 R&D 지원 20억원, 정책자금 최대 100억원 우대, 정부 및 시도 협력 자금·판로·인력 등 메뉴판식 지원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지역 혁신 선도기업들이 울산의 주력 산업 생태계를 견인할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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