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경찰청-안전망단체와 수능 이후 합동 생활지도
상태바
울산시교육청, 경찰청-안전망단체와 수능 이후 합동 생활지도
  • 경상일보
  • 승인 2022.11.18 0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울산경찰청, 교육기부 안전망단체와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활지도는 수능 이후 학생의 일탈행위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실시, 방역 수칙 준수 홍보, 다중 밀집상황 예방·대처 등을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장소는 다중 이용시설 밀집 지역인 삼산 디자인 거리, 울산대 앞 바보사거리,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산해수욕장, 송정지구 등이다.  

시교육청은 권역별 교육기부 안전망단체와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전 취약 지역 순찰 강화, 학교폭력 예방을 통한 학교 밖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 단체들은 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정기적으로 자체 순찰을 하고, 방학과 수능 이후 등 학생들의 학교 밖 활동이 많은 시기에 교육청과 합동 생활지도를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 생활지도는 울산경찰청과 협력해 각종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학생의 일탈행위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두고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