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시상식’에서 정책관실 이재선(사진) 장학관이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인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에서 울산교육청 교원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선 장학관은 발명교육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철학으로 직업계고의 직무발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장학관은 2004년 직업계고 교사로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교육부 교육연구사로 전직해 중등 직업교육 정책을 담당했고 현재 울산교육청 정책기획 2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