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경제관계관포럼 개최, 공동연구과제 결과 발표 등
상태바
영남권 경제관계관포럼 개최, 공동연구과제 결과 발표 등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11.2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는 22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도별 경제담당 실국장, 각 지역 연구원, 영남지역 경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산·부산·대구·경남·경북 5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시와 울산연구원이 주관한 ‘제10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토론회(포럼)’이 22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도별 경제담당 실·국장, 각 지역 연구원, 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등 영남지역의 경제 관련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론회는 △2022년 공동연구과제 발표 △경제특강 △2023년 공동연구과제 주제 발표 △공동발전방안 협약서 체결 등으로 진행됐다.

2022년 공동연구과제인 ‘영남권 탄소중립 산업전환 대응방안’의 연구 결과는 영남권이 탄소중립시대를 맞이해 수소산업육성, 원전산업육성, 제조업 공정혁신, 제조업 탄소중립 기술개발 등을 제시하고 있어 제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2023년 5개 시·도 연구원의 공동연구과제로 ‘초광역 협력시대 대비 영남권 협력 연구개발 과제 도출’을 제안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