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홍석화 한국국제협력단 이사,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허태완 울산시 국제관계대사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정규 세션에서는 ‘울산의 생태산업단지 경험 공유’라는 주제로 총 4개의 발표를 통해 울산의 우수 발전 사례를 공유했다.
라운드 테이블 세션에서는 ‘지자체 ODA 추진 방향’ 이라는 주제로 울산지역의 개발협력 사업 및 지자체 ODA 사업 방향성에 대해 모색했다.
주민서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 센터장의 진행으로 이기석 대구시 국제통상과 과장, 이소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연경심 부산국제교류재단 개발협력팀 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주민서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 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울산지역 우수 발전사례를 발굴하고 울산지역만의 개발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며 “울산이 국제도시로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는 울산시, 울산대학교, 한국국제협력단 3개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지난해 9월 설립됐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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