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JOB콘서트’, 울산 청년창업기업 홍보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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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JOB콘서트’, 울산 청년창업기업 홍보의 장 열려
  • 권지혜
  • 승인 2022.11.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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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일보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가 후원하는 2022 울산 꿈꾸는 청년 JOB콘서트가 23일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에서 열렸다. 창업기업 발표 및 멘토링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본보가 주최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2022 울산 꿈꾸는 청년 JOB콘서트’가 23일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에서 개막했다.

첫날은 사업자등록증을 낸 울산지역 대학생과 청년 창업기업이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을 홍보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창업기업 발표 및 멘토링’ 행사가 열렸다.

총 8개의 창업기업은 준비된 자료를 통해 기업의 아이템, 마케팅, 경영구조 등을 발표했다.

추성태 본사 문화사업부 국장을 비롯해 김지환 지킴 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 이충재 테크노파크 성장지원팀장, 이재익 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본부 총괄 등 전문가들은 발표를 듣고 창업기업이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멘토링을 실시했다. 모든 발표가 끝나고 각 참여팀에게는 상금 80만원과 우수상 상장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20여개 청년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렸고 울산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년기관들이 참석해 활기를 더했다.

JOB콘서트 둘째날인 24일에는 울산지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예비창업인 경진대회’가 열린다. 또 김숙진 CJ제일제당 경영리더의 토크콘서트와 인기 스타강사인 최태성 역사학자의 강연도 마련돼 이목을 끈다.

행사 마지막날인 25일에도 청년정책 아이디어 PT경연대회와 강연이 이어진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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