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대회 열려 모범·유공자 표창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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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대회 열려 모범·유공자 표창 격려
  • 이춘봉
  • 승인 2022.11.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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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한국동서발전(주) 대강당에서 열린 제10회 울산 사회복지사대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와 울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5일 한국동서발전(주) 대강당에서 김두겸 시장과 김병수 시 사회복지사협회장,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울산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했다.

시와 협회는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

행사는 모범 사회복지사 표창과 올해의 사회복지사상 전달식, 후원금 및 감사패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김영애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대리 등 7명이 울산시장상, 위희재 울산시 노인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 2명이 울산시의장상, 김미영 울산시 장애인인권옹호기관 사회복지사 등 3명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조영옥 우리집장애인거주시설 생활재활교사 등 3명이 울산시 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예슬 중구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4명은 올해의 신입 사회복지사상, 김연태 주식회사 간만세 대표 등 2명은 감사패를 받았다.

동서발전은 김미영 미혼모의집 물푸레 원장 등 지역 사회 복지에 이바지한 5명에게 올해의 사회복지사상을 수여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2016년부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의 사회복지사상을 제정하고 총 29명에게 포상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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