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영교회는 지난 27일 북구지역 저소득가정 대학생 장학금과 복지시설 16곳 운영비 등으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울산대영교회는 지난 27일 교회 앞 상방사거리 광장에서 12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갖고 저소득 대학생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성금 3000만원도 북구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 지역 저소득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와 북구노인복지관 등 16곳에 기관운영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대영교회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쳐 왔으며, 현재까지 1억700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에 전달했다. 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