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지 학생 등 7명은 다문화 인식 개선(UCC) 부문 최우수상, 박선미 지도교사는 다문화 실천 사례(교육 자료) 부문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다문화 인식 개선(UCC)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다큐 미니시리즈 난민극장’이다. 이은지, 한효림, 강수연, 박정인, 정주현, 김민서, 신유정, 김수호 학생은 총감독, 작가, 촬영감독, 소품과 조명, 분장, 배우를 맡아, 이슬람 문화권에 대한 오해를 풀고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로 나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박선미 지도교사는 동구의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녀의 입학에 관한 소식을 접한 뒤 자율적 교육과정으로 문화 다양성 존중을 위한 ‘난민 With You’ 공익광고 프로젝트 10차시 수업을 진행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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