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초록별지구수비대’ 플로깅 활동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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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초록별지구수비대’ 플로깅 활동 사진전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12.05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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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역 민간환경단체인 ‘초록별지구수비대(대표 최근영)’는 지난 1일부터 남구 삼산동 ‘갤러리 혜’에서 ‘순간, 초록별지구수비대 사진전’을 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전은 7일까지 계속된다.
울산지역 민간환경단체인 ‘초록별지구수비대(대표 최근영)’는 지난 1일부터 남구 삼산동 ‘갤러리 혜’에서 ‘순간, 초록별지구수비대 사진전’을 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전은 7일까지 계속된다.

이 사진전은 이 단체 회원 50명이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3년간 천마산과 강동바다, 태화강, 언양읍성 등 울산지역 산과 바다, 강, 문화유적지 등에서 플로깅 활동을 하면서 서로를 찍은 사진들을 모은 것이다. 사진은 총 50여점이다.

지난 2일 열린 개막식에는 회원들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후위기대응 등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2년 전 한 개인의 가벼운 플로깅에서 출발한 ‘초록별지구수비대’는 회원들이 모여 기후위기대응에 필요한 환경공부를 하고, 각자 실천한 환경운동에 깊이를 더하고 분야를 세분화해 지역주민들의 환경교육까지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시민환경단체로 발전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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