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명장 선정자는 선박 건조 부문 이영신(현대중공업), 용접 부문 허원석(현대미포조선), 주조 부문 김진국(현대중공업), 전기 부문 백종선(현대일렉트릭) 등 4명이다.
시는 명장에게 증서와 함께 5년간 2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기술 장려금을 지급한다. 또 오는 27일 ‘울산시명장 명예의 전당’에도 등재한다.
김두겸 시장은 “민선 8기에서 숙련 기술인 예우를 위해 기술 장려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했다”며 “올해 선정된 명장분들은 산업 현장에 꼭 필요한 인재들이며, 울산이 산업수도로 널리 알려질 수 있었던 것도 여기 계신 분들의 숨은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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