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안 강화’ 시청사 입구에 신원 확인용 출입 게이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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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안 강화’ 시청사 입구에 신원 확인용 출입 게이트 설치
  • 이춘봉
  • 승인 2022.1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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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청사 입구에 신원 확인용 출입 게이트를 설치한다. 자살 소동이나 점거 농성을 근절하는 등 청사 보안은 강화되지만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시는 내년 당초 예산안에 ‘시 청사 출입 게이트 구입비’ 2억원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청사 보안 강화를 위해 출입 게이트를 설치한다. 현재 시 청사 출입문은 휴일과 야간을 제외한 평일 주간은 전면 개방되고 있다. 불법 시위자와 주취자, 판매원 등이 무단출입으로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을 위협받는 것은 물론 보안에 취약하다는 문제도 제기된다.

행정안전부는 보안업무규정 시행세칙에서 청사의 개방 구역과 업무 구역을 분리해 출입 보안을 강화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국 광역 지자체 가운데 울산과 경북을 제외하면 모두 출입 게이트 등을 설치했다. 울산의 경우 평일 주간 청사 출입 관리 시스템 운영 미이행으로 감사원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시는 내년 4월부터 시청 본관을 대상으로 출입 게이트를 설치·운영한다. 이후 안착 과정을 거쳐 2024년에는 별관으로 시스템을 확대한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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