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럼은 지역 스마트팜 기업과 농가 네트워킹 및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해 울주 스마트팜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팜 보급 확산사업’을 추진해 스마트팜 창업농가 15곳을 배출했으며, △기술 개발 △마케팅 △콜라보 제품 개발 △인허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스마트팜 산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럼은 울주군이 추진 중인 울주형 스마트팜 관련 사업과 스마트팜 분과위원회, 지식연구회 등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농가와 기업,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거버넌스 행정을 실현하고, 디지털 농업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와 선순환 일자리 창출함으로서 시대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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