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12월11일 김포울산 노선에 첫 취항한 이후 김포-사천, 김포-무안, 무안-울산 등의 내륙 노선과 김포-제주, 울산-제주, 사천-제주, 무안-제주 등 도서 노선을 3년을 날아 이룬 결과다.
지난 8월 누적 탑승객 40만명에 이어 4개월만인 12월12일 누적 탑승객 5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날 50만번째 탑승객에게는 국내선 왕복항공권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 지난 11월24일부터 30일까지 누적탑승객 50만명을 돌파일을 맞추는 이벤트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했다. 정답자 6명을 추첨해 국내선 왕복항공권, ‘에어비타’ 미네랄바 등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형관 하이에어 총괄사장은 “소형항공사업자로 50만 승객을 처음 돌파했는데 내년에는 100만명 돌파를 목표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제로 해 더욱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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