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 암벽분수는 조성사업은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천곡천과 매곡천이 만나는 지역에 농소1·2·3동 주민뿐만 아니라 산업로를 통행하는 차량에서도 분수 경관을 즐길 수 있게 해 지역 랜드마크 기능을 바라고 조성됐다.
다만 겨울철에는 기온 저하로 인한 동파 가능성 때문에 분수 운영을 중단한다. 암벽분수 재가동은 내년 중순 이후로 알려졌다.
북구는 동천 암벽분수 조성과 함께 맞은편 동천에 예산 8억원을 투입해 광장을 만들고 산업로 인도를 확장하는 친수시설 조성사업 내년 3월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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