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병원·탕전실 전수조사, 한약 관리 부실 2곳 적발
상태바
한방병원·탕전실 전수조사, 한약 관리 부실 2곳 적발
  • 이춘봉
  • 승인 2022.12.1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한방병원과 한약탕전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약사 면허 대여 등 한약 관리가 부실한 2곳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한방병원과 원외탕전실의 한약 탕전 시 한약 규격품 사용 및 한약사·한의사의 실제 조제 여부를 점검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약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

단속은 한약사가 근무하지 않는 면허 대여, 한약 조제 시 한약사·한의사의 조제 여부,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이었다. 조사 결과 한약사가 근무하지 않거나, 한약사·한의사가 조제하지 않은 한약을 외래·입원환자들에게 투약한 2곳이 적발됐다. 이춘봉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