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음주운전 단속·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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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음주운전 단속·순찰 강화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2.12.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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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19일부터 오는 2023년 1월1일까지 14일간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이하는 첫 연말연시인 만큼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취약지역 중심의 범죄예방 활동으로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별치안활동 기간에는 주요 상황 대비 즉응 태세 확립을 통한 현장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기관 등 침입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지역경찰·경찰관기동대 등 을 동원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예방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시민 체감 안전도에 영향을 미치는 스토킹·흉기사용 범죄·주취폭력·강·절도 등의 주요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강력사건 발생시에는 관할 기능 불문 총력 대응해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고 범죄분위기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경찰력을 집중 투입, 주·야간 불문 상시단속 및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일제단속을 실시해 음주 교통사고도 미연에 차단한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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