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 국제개발협력 NGO단체인 따뜻한손길(대표 박병규)은 20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과 두서면에서 홀몸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몽골 출신 6명을 비롯해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에서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박병규 따뜻한손길 대표는 “열정을 다하는 자원봉사자에게 늘 감사하다. 봉사자의 열정으로 옮긴 연탄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로 다가갈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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