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올해시책 1위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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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올해시책 1위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2.12.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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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올 한 해를 대표하는 ‘구정 으뜸시책 5’를 선정해 21일 발표했다.

중구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서면 및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주민, 시·구의원, 출입 기자단, 공무원 등 1140명을 대상으로 구정 으뜸시책 5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올해 구정을 빛낸 최고의 시책으로 ‘생활폐기물 주 5일 수거체계 개선’이 선정됐다.

‘생활폐기물 주 5일 수거체계 개선’은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도시 환경을 더욱 깨끗하게 가꾸기 위한 시책이다. 중구는 울산 최초로 음식물·재활용 쓰레기 수거를 기존 주 3회 격일제에서 주 5일제로 변경하고 재활용업체와 종량제봉투 수거업체를 일원화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또 생활폐기물 수거 변경 사항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하고, 단독주택 전 가구 및 공동주택 등에 안내문 16만4000장을 배부했다.

2위는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조성 및 운영’, 3위는 ‘첫걸음을 응원하는 우리동네 출생지원’, 4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선제적 대비·대응 및 신속 복구’, 5위는 ‘중구청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 포상’이 뽑혔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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