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여식은 신종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경제난 및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 중소기업 경영안전과 규제개선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노력한 지역 중소기업인 및 지역 지원기관 유공자들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에 수출 분야 (주)유티케이 정찬현 대표, 창업 분야 윤민영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임과 조광용 (주)와이유 대표이사, 산업경제 분야에 (주)한국몰드의 최규남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은 분야별로 소상공인 8명, 전통시장 3명, 여성기업 2명, 수출 2명, R&D 2명, 창업·벤처 3명, 투자 2명, 규제 2명, 홍보 1명 등 총 25명이 받았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윤수정·정지애 상담원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민원대응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신사업창업 사관학교를 담당한 백가람 울산경제진흥원 대리도 표창을 수상했다.
백년가게를 담당한 허경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리와 로컬크리에이터인 김경민 언양전통식품 대표, 백년가게에 선정된 박민숙 꽃안에서 대표, 김명화 궁중삼계탕 대표가 소상공인 분야 표창을 수상했다.
이종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신종코로나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각 분야에서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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