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 해안가를 접한 주차장들은 그동안 장기·불법 차박 및 카라반, 텐트 등이 점령해 주변 주차난과 해안가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아 주민과 관광객들의 민원이 계속됐지만 관련 법령의 미비로 뚜렷한 해결책이 없었다.
이에 북구는 대형트럭 및 카라반들이 해안가를 접한 공영주차장 진입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8000여만원을 투입해 강동산음주차장 등 5곳에 차량한계틀을 설치하고 금천부설주차장 등 4곳에 차선도색 및 카스토퍼를 설치한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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