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노사교섭을 통해 노조는 일·가정 양립 및 안전·보건 등의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UPA는 법과 원칙, 정부지침을 준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김재균 UPA 사장은 “창립 이래 15년 연속 임단협 무분규 타결과 전 직원 직무급 도입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은 그동안 축적된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강덕호 UPA 노조위원장도 “노사 간 공동위원회 운영 등을 통한 적극적 파트너십이 원만하게 임금 및 단체협약을 갱신하게 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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