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2022 임단협 체결·전직원 직무급 도입
상태바
울산항만공사(UPA), 2022 임단협 체결·전직원 직무급 도입
  • 권지혜
  • 승인 2022.12.2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가운데 왼쪽)과 강덕호 울산항만공사 노조위원장(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8일 울산항 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와 울산항만공사 노동조합(노조위원장 강덕호)은 28일 울산항 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김재균 UPA 사장, 강덕호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노사교섭을 통해 노조는 일·가정 양립 및 안전·보건 등의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UPA는 법과 원칙, 정부지침을 준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김재균 UPA 사장은 “창립 이래 15년 연속 임단협 무분규 타결과 전 직원 직무급 도입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은 그동안 축적된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강덕호 UPA 노조위원장도 “노사 간 공동위원회 운영 등을 통한 적극적 파트너십이 원만하게 임금 및 단체협약을 갱신하게 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