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추운 새해 울산날씨…4일부터 풀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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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추운 새해 울산날씨…4일부터 풀릴듯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3.01.0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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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주 울산은 건조한 날씨 속 평년과 비슷하게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울산 최저기온은 -3℃, 최고기온은 5℃다.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됐다. 3일은 최저기온이 -3℃인 반면 최고기온은 조금 오른 6℃다.

또 울산은 건조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아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날씨는 4일부터 다소 풀릴 전망이다. 최저기온은 비슷한 수준의 영하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최고기온이 조금씩 지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새해 첫 주말은 최고기온이 영상 1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나타나 일교차가 최대 12℃까지 날 수 있다고 밝혔다. 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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