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식에는 엄주호 경상일보 대표와 최시훈 금강기계공업·금강철강 대표이사, 박정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공동모금회는 성금을 울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게획이다.
금강기계공업과 금강철강 임직원은 지난 2004년부터 급여나누기 연말성금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 성금을 포함해 총 3억3000여만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했다.
금강기계공업과 금강철강은 지난 1978년 창업해 올해로 45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울산의 향토기업이다.
최시훈 대표이사는 “해마다 금강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성금이 잘 전달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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