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울산의 한 사업체가 인터넷 등 전산장애로 업무에 차질을 빚는 등 상당수 업체와 개인 등이 불편을 호소했다.
동구에 거주하는 A씨는 “재택근무 중 급히 보내야 할 파일이 보내지지 않아 식은땀을 흘렸다”고 말했다.
KT측은 “어떤 문제로 오류가 발생했는지, 자세한 사항은 파악 중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KT는 지난 2021년에도 작업자의 ‘exit’라는 명령어 누락으로 89분간 전국적인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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