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조는 지난해 말 전국보건의료노조 대한적십자사본부지부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해마다 동·하절기에 혈액수급이 불안정하고, 신종코로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헌혈자수가 급감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 지부차원의 헌혈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3~6일 헌혈버스 16대 운영, 9~13일 헌혈버스 17대를 각각 운영하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노조는 “동절기 혈액 수급의 불안정을 해소하고 혈액사업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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