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티병원그룹은 4일 김용구 송은의료재단 이사장 등 임직원이 북부소방서를 찾아 구내식당과 휴게실 환경개선, 노후 주방 기구 교체 등 보건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울산시티병원그룹은 전자제품 18점과 주방 기구 161점 등 소방공무원 보건 환경 개선에 필수적인 물품 지원을 비롯해 매년 저소득 의료비 지원, 무료 진료 등 사회환원사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을 생각하면 항상 고맙다.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