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울산 중구-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01.06 0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김은석)가 5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신중년 전문 인력이 자신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2월 말까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서 △참여자·참여기관 모집 및 연계 △참여수당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연계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참여자 4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중구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 가운데 3년 이상의 경력 또는 해당 분야의 국가공인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관련 교육을 받은 뒤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