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7시 34분께 울산시 북구의 21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불길과 연기가 퍼지면서 아파트 주민 3명이 크게 다쳤고, 13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중상자 중에는 위중한 환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내방송을 들은 주민 다수는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22대를 동원해 20여 분만에 진화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영상부 김경우 기자 w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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