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사랑성금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1% 행복나눔기금 14억5000만원과 회사 기부금 5억5000만원으로 마련됐다.
이웃사랑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난치병 및 소아암 아동 치료 △저소득 장애인세대 긴급 지원 △학대피해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저소득층 꿈나무 양성 지원 △결식 우려 독거노인 지원 △신종코로나 회복 사회안전망 확충 등의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 유가 및 전기료 인상에 따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울산지역 56개 지역아동센터의 동절기 난방비 지원사업에도 쓰일 예정이다.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 부사장은 “SK 구성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은 이웃사랑성금이 울산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배려로 건강하고 안전한 울산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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