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울산 소외이웃들에 통큰 기부
상태바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울산 소외이웃들에 통큰 기부
  • 권지혜
  • 승인 2023.01.1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SK이노베이션 유재영 총괄부사장, 박율희 노조위원장 등 SK관계자들이 11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SK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0억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유재영)는 11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이웃사랑성금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1% 행복나눔기금 14억5000만원과 회사 기부금 5억5000만원으로 마련됐다.

이웃사랑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난치병 및 소아암 아동 치료 △저소득 장애인세대 긴급 지원 △학대피해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저소득층 꿈나무 양성 지원 △결식 우려 독거노인 지원 △신종코로나 회복 사회안전망 확충 등의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 유가 및 전기료 인상에 따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울산지역 56개 지역아동센터의 동절기 난방비 지원사업에도 쓰일 예정이다.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 부사장은 “SK 구성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은 이웃사랑성금이 울산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배려로 건강하고 안전한 울산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김지현 간호사(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 전문자격 취득
  • 컨테이너 이동통로 비계 붕괴, 작업자 2명 2m 아래 추락 부상
  • “교통문화 선진화” 전국 나의주장 발표대회 성료
  • 울산 전통시장서 즐기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