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기업 공장설립·운영 원스톱 지원
상태바
울주군 기업 공장설립·운영 원스톱 지원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1.1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은 기업의 공장 설립과 운영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기업유치·일자리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업유치·일자리 지원단은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타 지역과의 환경 차별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울주군을 조성하고자 구성됐다.

지원단은 울주군 경제산업국장을 단장, 지역경제과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행정절차, 법령해석 등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팀 △공장 건축 인·허가 기간단축 업무추진 등을 맡은 공장설립팀 △기업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일자리정책팀 △기업의 사업지원금, 해외수출, 판로지원 등을 담당하는 중소기업팀까지 총 4개팀이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제조시설 500㎡ 이상, 종업원수 15인 이상인 공장을 신설·증설하는 기업이다.

지원단은 개발행위와 산지·농지전용, 공장설립 인·허가 등 행정절차부터 고용(일자리) 지원, 수출·판로개척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이달 30일부터는 매주 월요일 ‘공장설립 무료상담창구’를 운영한다. 기업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단장 주재로 협업 부서들과 원스톱 회의를 열어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추억 속 ‘여름날의 할머니집’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