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8~26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인원은 총 100명이다.
취약계층 87명, 청년일자리 18명으로 나누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16일 기준 만 18세 이상 남구 거주자다.
남구는 가족 합산 재산 4억원 이하·가구 중위소득 60% 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한다.
단 청년일자리는 만 18~34세의 미취업자로 가구의 소득·재산으로 배제되지 않는다.
모집은 도시공원 환경정비, 전통시장 도우미, 노인복지시설 도우미 등 28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하루 근로시간은 청년 7시간, 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등에 3개월여 기간 동안 근무한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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