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연휴 특별교통대책]시내버스 막차 연장, 리무진 심야 추가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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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설연휴 특별교통대책]시내버스 막차 연장, 리무진 심야 추가운행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1.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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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설 명절 연휴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특별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연휴기간인 21~24일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각종 비상 상황 대비에 나선다.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은 이 기간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설 당일에는 KTX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5005번)을 심야 2회(0시30분, 0시55분) 추가 운행한다.

코로나 재유행 상황에 맞춰 시내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수단과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주기적으로 환기·소독하고, 마스크를 의무 착용하도록 하는 등 방역에 나선다.

8개 전통시장 주변 9개 구간은 14~24일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교통 상황과 버스노선 정보 등은 울산교통관리센터 누리집, 버스정보단말기, 도로전광표지판, 울산버스정보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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