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박봉수 S-OIL 사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이웃사랑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난방유 지원사업,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청소년 지원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성금이 늘어난 만큼 기존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뿐만 아니라 울산지역의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 및 자원봉사자 후원사업,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지원사업에도 쓰일 예정이다.
박봉수 S-OIL 사장은 “나눔이라는 S-OIL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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