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이음단 확대, 기존 40명서 60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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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이음단 확대, 기존 40명서 60명으로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1.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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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이음단원 규모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복지이음단 규모를 기존 40명에서 올해 60명으로 확대한다. 활동 분야도 학습, 상담, 돌봄 3개에서 예술, 체육, 진로를 추가해 6개로 넓혔다.

교육복지이음단은 경제·심리·학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1대 1로 결연해 학생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심화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연결해주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사업이다. 지난 2021년 북구지역에서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울산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했다.

지난해 교육복지이음단 40명은 울산 전 지역을 활동하면서 취약계층 학생 48명과 746차례 만나 학습·상담·돌봄 분야에서 개인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 교육복지이음단 97%, 이음학생 100%, 학생 추천 교직원 9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이음단원의 학생 맞춤 지원 역량을 높이고자 전문가 상담 연수, 학습지도 방안 연수, 맞춤형 소그룹 연수, 사례 나눔을 통한 전문가 슈퍼비전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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