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개회 예배에 이어 목적 제창, 회장 총회사, YWCA 장학 수여, 감사·결산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10·20년 근속자에 근속상을 수여하고, 돌봄과 나눔활동을 이어온 활동가에 봉사상을 전달했다. 또 5명의 장학생과 Y-차세대 지도자 7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덕순 울산YWCA 회장은 총회사에서 “2023년은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새로운 50년, 100년을 시작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 울산YWCA는 앞으로도 탈핵기후운동, 청소년 자율성 함양, 성평등 인식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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