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동면 인구가 새해 들어 4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5일 기준 양산시 동면 인구는 4만115명(1만6849가구)으로 집계됐다.
양산시 동면 사송리 일대에 아파트 등 1만4000여 가구를 수용하는 사송신도시 조성되면서 동면 인구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말부터 사송신도시의 아파트 단지 입주가 시작됐다. 올해는 연말까지 75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가구의 입주가 와료되면 동면 인구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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